우즈벡, 가스전 사업 미수금 10억불 6년 만에 韓 상환
우즈베키스탄이 우리나라와 공동으로 추진한 가스전 사업의 가스대금 미수금 10억 달러를 6년 만에 상환하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를 만나 양국이 공동으로 추진한 가스전 사업의 가스대금 미수금 상환 문제에 대해 합의했다. 8일 기획재정부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제5차 한국-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회의에서 수르길 가스전 사업 미수금 상환 계획에 최종 합의했고 밝혔다. 수르길 사업은 2008년부터 2041년까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