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가 끌고, 非중국 수출이 밀고…화장품株 최고 100% 뛰었다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발목 잡았지만…비중국 수출·중일관계 반사 이익 기대유커(중국인 관광객)의 귀환에 반짝 상승했다 하락했던 화장품 업체들의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인다.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발목이 잡혔으나 동남아시아, 일본 등 비(非)중국 국가 수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이런 우려가 누그러졌다. 또 일본의 오염수 방류로 중일 관계가 악화하면서 한국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일 증시에서 한국화장품은 1만1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1개월 전 종가 대비 100.18% 뛴 수치다. 같은 기간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