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말까지 무역·수출금융 최대 181조원 공급
정부가 수출기업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무역·수출 금융을 최대 181조원까지 공급한다. 또한 첨단반도체 제조공장이 집적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무역금융, 마케팅, 통관·물류 등 수출 인프라 지원을 추가 보강할 계획이다. 수출기업 자금 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