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 몰려온다”…전자비자 수수료 면제하고 한·중 노선 증편
정부가 중국 단체관광 재개를 계기로 중국인 관광객 조기 회복을 위한 대응 강화에 나선다. 현지 마케팅 다변화, 입출국 편의성 제고,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마케팅 등 고부가 관광환경을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한국’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기획재정부는 4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중국인 단체관광객 대상으로 전자비자 발급 수수료를 연말까지 한시 면제할 계획이다. 이는 3년 8개월 만의 조치다. 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