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韓경제, 회복 초입 단계…4분기중 수출 플러스 전환”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우리 경제는 월별 변동성은 있으나 대체로 바닥을 다지면서 회복을 시작하는 초입 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7월 산업활동의 경우 기상악화 등 일시적 요인으로 부진했지만, 수출 회복과 서비스업 개선 등이 지속되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서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투자가 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