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유류세 인하·유가연동보조금 추가 연장 검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최근 높은 국제유가 변동성에 대응해 10월까지 예정된 유류세 인하와 유가연동보조금을 향후 국제유가 추이에 따라 추가 연장 여부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민생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물가상황 및 민생대책 추진상황 점검과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20대 추석 성수품 평균가격을 전년보다 5% 이상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6만t 공급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