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3%대 물가”…정부, 식품·외식업계에 물가안정 협조 요청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올라서면서 정부가 식품·외식업계에 서민 부담 경감을 위한 물가안정 협조 요청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주요 식품업계 및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12개 식품기업과 스타벅스, 롯데리아 등 10개 외식기업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소비자물가와 가공식품 및 외식물가 상황을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