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주택 부문 수익성 악화…비주택·풍력발전 약진-현대차
현대차증권은 코오롱글로벌이 주택 건설 부문에서 부진한 수익성을 보인다고 15일 분석했다. 다만 비주택 건설과 풍력발전에서의 성장이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부터 상승한 건설 부문, 특히 주택 부문 원가율은 올해에도 지속 상승하고 있다”며 “다른 건설사들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라 대부분의 현장에서 예정원가 상향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주택 부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