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국채지수 편입 불발…관찰대상국 지위 유지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이번에도 불발됐다. WGBI를 관리하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은 28일(현지시간) 9월 FTSE 채권시장 국가분류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기존의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0에서 2까지 구분되는 시장접근성 수준 레벨도 2를 유지했다 FTSE 러셀은 “한국 시장 당국은 시장 구조와 자본 시장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몇 가지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며 “향후에도 시장 참여자들과 제도 개선의 진행 상황 및 효과를 점검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