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WGBI 조기편입 불발…’관찰대상국’ 지위 유지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조기 편입이 불발됐다.WGBI를 관리하는 영국 런던거래소 산하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 러셀(FTSE Russell)은 28일(현지시간) 9월 FTSE 채권시장 국가분류를 발표하며 한국에 대한 기존의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했다. 세계국채지수 편입을 유보한다는 의미다.WGBI는 미국·영국·일본·중국 등 주요 23개국 국채를 담고 있는 채권 부문 글로벌 지수로 FTSE 러셀이 발표한다. 블룸버그 바클레이즈 글로벌 국채지수(BBGA), JP모건 신흥국 국채지수(GBI-EM)와 함께 세계 3대 채권지수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