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셔틀 경제협력단 사우디 파견…K-스마트농업 중동 진출 발판
정부가 중동 정상 경제외교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해 올해 3번째 셔틀 경제협력단을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한다. 경제협력단 파견을 통해 중동에 스마트농업·케이-푸드(K-Food) 등 수출 확대 도모한다는 목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한훈 농식품부 차관을 단장으로 제3차 셔틀경제협력단을 사우디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한 차관은 한국의 지능형농장(스마트팜)과 식품 등 수출기업들의 중동 진출 확대를 지원하고 고위급 회담을 통해 정부 간 스마트농업 분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지에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