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D 잔고 100억 이상 종목 22곳… 절반이 ‘제약·바이오주’
9월부터 차액결제거래(CFD)의 신규 거래가 재개된 가운데 잔고금액이 100억원 이상인 종목이 22곳으로 나타났다. 제약과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이 상당수 포함됐다. CFD 거래 비중이 높은 종목들에 대해선 빚투(빚내서 투자)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대차거래잔고 등 위험성을 고려한 투자 판단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1340곳 중 잔고 100억 이상 22곳… 메디포스트 시총 대비 비중 14%━6일 금융투자협회의 지난 4일 기준 ‘CFD 잔고동향’을 보면 CFD 잔고가 존재하는 종목은 1340곳으로 집계됐다. 이 중 잔고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