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금리 다시 ‘껑충’…코스피·코스닥 동반 약세
[개장 시황]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하락 출발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다시 5% 가까이 상승하면서 증시에 부담을 안기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3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01포인트(1.40%) 내린 2330.16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이 1099억원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21억원, 540억원씩 팔아치우고 있다. 모든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종이·목재가 12%대 급락 중이다. 주가조작 하한가 사태로 거래가 정지됐던 영풍제지가 재개 첫날인 이날 다시 한번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업종 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