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3분기 아쉬웠지만…”가맹점·라운드 수 증가 긍정적”-유진
유진투자증권은 골프존이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다고 30일 언급했다. 부진한 실적에도 가맹점 수와 라운드 수가 늘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12만원으로 하향했다. 골프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1700억원, 영업이익은 38.7% 줄어든 276억원이다. 시장 기대 매출액 1907억원과 영업이익 387억원을 큰 폭으로 하회했다. 매출액 감소와 관련,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가맹, 비가맹, 해외 사업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