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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한국방진방음 등 13개 방음방진재 업체에 과징금 10억

공정위, 한국방진방음 등 13개 방음방진재 업체에 과징금 10억

경쟁당국이 건설사가 발주한 구매·시공 입찰에서 담합을 벌인 방음·방진재 업체 13곳에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엔에스브이, 유니슨엔지니어링, 한국방진방음, 유노빅스이엔씨, 나산플랜트, 기술사사무소사차원엔지니어링, 삼우에이엔씨, 기정플랜트, 유니슨방음방진, 유니슨테크놀로지, 에스제이이엔지, 엔에스브이ENG, 이노브ENG 등 13개 방음·방진재 업체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0억2500만 원을 부과한다고 24일 밝혔다. 방음방진재란 소음·진동 배출시설 등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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