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공매도가 시장의 균형추라 호도하는 이들 | TRE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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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공매도가 시장의 균형추라 호도하는 이들

[광화문]공매도가 시장의 균형추라 호도하는 이들

삭풍이 불고 얼음이 맺히면 농촌에서는 밭떼기라 불리는 포전매매 계약이 맺어지기 시작한다. 농가 입장에선 내년 농사의 적정이윤을 보장받는 헷지(hedge) 수단이 된다. 농산물 유통상도 합리적인 가격에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작물마다 파종 전 계약을 하는데 제주도는 지금이 감귤 밭떼기 철이다. 분쟁도 많다. 농가는 낙과를 포함해 모든 작물을 가져가라고 하고 유통상은 정상 제품만 받으려 한다. 구두계약으로 피해가 많다보니 지자체와 농협이 밭떼기 표준 계약서를 만들기도 했다. 밭떼기는 주식투자자들에게 공매도를 설명할 때 비유되기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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