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공공비축미 40만톤 매입…3.4조원 벼 매입자금 지원
정부가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연말까지 공공비축미 40만t을 매입하고 농협‧민간미곡종합처리장(RPC) 등의 산지유통업체에게 벼 매입자금 3조4000억원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산 쌀 수급안정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6일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산 쌀 예상생산량은 368만t이다. 올해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8만t 감소한 규모로 최종생산량은 11월 중순경 확정된다. 농식품부는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