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미래에셋증권빌딩 매각에 나선다. 2016년 대우증권과 합병할 당시 편입된 핵심 오피스 자산이어서 투자은행(IB)업계의 이목을 끈다.10일 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증권빌딩 매각을 위해 부동산 투자자문사 등에 의뢰해 자산가치 평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빌딩은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56에 위치한 오피스 자산이다. 미래에셋증권빌딩은 지하 3층부터 지상 18층으로 이뤄졌으며 연면적은 3만9087.49㎡다. 건폐율은 44.35%, 용적률은 608.4749%다.여의도 핵심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