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실수’ 샤오미의 잃어버린 1년…주가는 제자리 걸음
[자오자오 차이나]중국은 가깝고도 먼 나라입니다. 서로를 의식하며 경쟁하고 때로는 의존하는 관계가 수십세기 이어져 왔지만, 한국 투자자들에게 아직도 중국 시장은 멀게만 느껴집니다. G2 국가로 성장한 기회의 땅. 중국에서 챙겨봐야 할 기업과 이슈를 머니투데이가 찾아드립니다.”상장 첫날 샤오미 주식을 산 투자자에게 2배로 돈을 벌게 해드리겠습니다” (2018년 7월9일,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중국 전자제품 제조 기업 샤오미는 ‘대륙의 실수’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제품은 싸고 질이 나쁘단 편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