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화장품 제조 전문기업 스킨앤스킨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시작했다. 손실 사업부를 물적분할로 떼어냄으로써 사업 본체인 화장품 부문을 살리겠다는 복안이다.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킨앤스킨은 지난달 열린 이사회에서 이커머스 사업부의 물적 분할을 결의했다.이커머스 부문은 스킨앤스킨이 지난 2012년에 인수한 사업부다. 당시 팬데믹 비대면 시장이 조성되면서 성장세가 클 것으로 예상했지만 중국 수출입 봉쇄 및 한중 국제 정세 등이 변수로 작용했다. 중국 시장에 민감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