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코스모화학은 최근 자사 연구소에서 이산화티타늄 생산 부산물로 발생하는 황산철을 사용해 리튬철인산염(LFP)를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스모화학은 이 기술로 특허 출원 준비에 돌입했다.코스모화학은 광석 제련을 통해 대표적인 백색안료인 이산화티타늄과 이처전지 양극재 주요 원료인 황산코발트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는 곳이다. 최근 폐배터리 리사이클로 삼원계 배터리 주요 원료인 니켈, 코발트, 리튬, 망간 등을 회수하는 시설 투자도 완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