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수출 탄력받나… 4분기 가격 반등에 갤S24 수요도 기대
올해 4분기부터 메모리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리나라 수출 플러스 전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내년 1분기 삼성전자 갤럭시 S24 출시에 따른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돼 반도체의 수출 품목 점유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모바일 D램 4분기 계약 가격은 13~18% 상승할 전망이다. 모바일용 낸드플래시(eMMC, UFS) 계약 가격도 10~15%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바일 D램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특화한 탑재하는 주기억장치다. PC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