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도 OLED 바람…”올해 50만대, 내년 100만대 돌파”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모니터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OLED 모니터는 내년 중 출하량 1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OLED 모니터 출하량은 지난해 대비 323% 증가한 50만8000대에 달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모니터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OLED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제품 크기와 사양도 점차 다양해 지고 있다. 이에 따라 2024년 OLED 모니터 출하량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