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사과·토마토 최대 30% 할인…농식품부 유통비용 지원
정부가 맛과 영양은 정상 상품과 같지만 우박 등으로 생육 과정에서 모양이 좋지 않거나 흠집이 발생한 못난이 과일(비정형과)의 유통비용을 지원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시중에 공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기상재해 등의 영향으로 생산이 감소한 사과, 토마토 등 주요 과일의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농협경제지주, 대형 유통사와 함께 비정형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판매 행사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그간 유통업계는 자체적으로 ‘못난이’, ‘상생’, ‘보조개&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