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순환선 일부 구간 지화화 추진…기재부, 예타 대상 사업 6개 선정
상습적으로 지정체가 발생하는 수도권 1순환선 일부 구간이 지하화된다. 대전·세종·청주를 잇는 광역철도가 조성되는 한편 부산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부산외부순환도로의 접근성도 개선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김완섭 2차관 주재로 ‘2023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예타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주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는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와 지역 교통 인프라 구축 등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3개 교통시설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