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불량 LG이노텍, 목표주가 낮추면서도 사라고 하는 이유는
[종목대해부] LG이노텍아이폰 수혜주로 이름을 떨쳤던 LG이노텍은 글로벌 IT 수요의 부진과 함께 주가도 하락했다. 전형적인 상저하고 종목으로 여겨졌는데, 주가는 하반기로 가면서 더 내렸고 지난해 3월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났다. IT부품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도 악화했고, 지난해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든 영업이익을 낸 영향이다.증권가는 올 3분기까지의 부진은 예상됐던 바라며 LG이노텍에 대한 기대를 본격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올 4분기에 이연된 아이폰15 관련 실적이 반영돼 분기 최대 실적이 전망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