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씨인터내셔널, 3분기 쉬어간다…中 법인 부진·인센티브 부담-키움
키움증권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보일 것으로 18일 전망했다. 중국 법인의 부진과 인센티브 관련 일회성 비용이 이유라는 설명이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키움증권이 예상한 씨앤씨인터내셔널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 늘어난 538억원, 영업이익은 1% 줄어든 71억원이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고객사와 북미 수출 성장은 견조하지만 자회사 중국 법인의 부진이 예상되고, 인센티브 관련 일회성 비용(13억원)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