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미국·유럽 지역 고성장 전망…목표가↑-유안타
유안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외 해외지역 매출 성장 다변화를 통해 기업 가치가 한단계 더 상승할 것으로 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1만5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올렸다. 박현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줄어든 9046억원, 영업이익은 89.9% 늘어난 357억원을 전망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면세점과 중국 실적 부진이 여전히 이어져 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박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