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왜 갑자기 빠지지” 영풍제지 이상한 하한가
영풍제지가 하한가로 추락했다. 11월 코스피200 지수에 정기 편입돼 공매도가 가능해지기 전 주식을 빼려는 심리가 몰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18일 오전 10시1분 영풍제지는 전일대비 1만4500원(29.96%) 급락한 3만3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1%대 하락세를 유지하다가 갑자기 급락해 하한가로 떨어졌다. 오전 9시30분 기준 JP모간증권과 모건스탠리를 통해 외국인 매물이 7700여주 쏟아졌다. 하한가에 매물 잔량도 192만주 가량 걸려 있다. 영풍제지 최대주주인 대양금속도 하한가로 급전직하해 이 시각 현재 960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