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 최대 1460% 결합력 높은 급성백혈병 타깃 항체 개발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CD3 항체와 조합으로 혈액암 세포 표면 항원에 강력하게 결합하는 새로운 사이알로스포린(sialophorin) 항체를 개발하고 관련 물질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급성백혈병이나 포도막 흑색종 등의 난치성 암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T세포 매개 이중항체 치료제로는 암젠의 블린사이토(성분명 blinatumomab), 얀센의 테밸리(teclistamab-cqyv), 임뮤노코어의 킴트랙(tebentafusp-tebn)가 있다. 이들 혁신 신약의 공통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