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어, 씨유메디칼 지분 추가확보···경영권 계속 강화한다
IoT(사물인터넷) 보안 플랫폼 전문기업 엑스큐어가 응급의료기기 전문기업 씨유메디칼 지분을 추가 확보한다. 대주주로 안정적인 경영권을 갖추고 주주가치 제고도 도모한다는 취지다. 엑스큐어는 11일 지분공시를 통해 씨유메디칼 주식 약 53만주(지분율 1.09%)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씨유메디칼은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AED(자동심장충격기)를 자체 기술로 개발해 미국·일본·유럽 등지의 78개국에 수출해 온 회사다. 연결기준 2022년 매출은 46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7억원, 91억원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