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반짝 상승한 비트코인… 美 국채금리 여파에 다시 시세둔화
가상자산 대장주격인 비트코인이 오랜 만에 박스권에서 벗어났다. 추석연휴 기간 중 3500만원대에서 3800만원대까지 올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선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하면서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결과다. 하지만 미국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3700만대로 떨어졌다.4일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5분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7% 내린 3728만원(2만73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비트코인은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29일부터 서서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