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 오른 日 증시에 베팅…전체 ELS 발행 규모 9조원대
올해 3분기 일본 증시에 베팅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규모가 크게 늘었다. 연초 대비 24% 오른 닛케이225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ELS 발행 규모는 전 분기 대비 32.8% 증가했지만, 이를 제외한 국내외 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ELS는 발행이 20~30%대 감소했다.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3분기 ELS 발행금액은 9조9228억원으로 전년 동기(7조9194억원) 대비 25.3% 증가했고, 직전 분기(12조1921억원)와 비교하면 18.6% 감소했다.ELS는 주가지수, 특정 종목 주가 등을 기초 자산으로 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