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부터 은행 ATM서 QR코드로 현금 인출한다…”편의성 제고 기대”
오는 12월 QR코드를 활용해 ATM기기에서 현금을 입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금융소비자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 강당에서 열린 ‘2023년도 전자금융세미나(디지털 금융의 발전 방향 및 향후 과제)’에서 제1세션 발표자로 참석한 김영욱 금융결제원 팀장은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 주도로 12월 오픈을 목표로 추진 중인 ‘QR코드 방식의 ATM 입출금서비스’ 표준과 시스템 개발 사례를 설명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