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바닥 찍고 내년 부활-흥국
흥국증권은 16일 이마트에 대해 내년부터 영업실적이 반전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흥국증권은 이마트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이 7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7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보합, 27.2%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결 자회사들의 영업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다만 자회사 중 할인점과 트레이더스는 부진 속에서도 비용 통제로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하고, 이커머스(SSG닷컴, G마켓)는 비용 통제로 적자 축소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4분기에는 매출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