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라임펀드 특혜환매 관련 “유의미한 정황 나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라임펀드의 특혜성 환매 의혹과 관련한 미래에셋증권 검사에서 유의미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 추진을 위한 협약식’ 직후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라임펀드 특혜 환매와 관련해 금감원이 미래에셋증권을 검사하고 있는데 유의미한 정황이 나왔나”라는 질문을 받았다.이 원장은 “유의미한 정황이 나왔는데 검사 건에 대해 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했다.앞서 금감원은 지난 8월 24일 라임펀드의 부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