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달부터 ‘못난이 사과’ 공급…김장채소 납품비용 지원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 일 방출 물량을 확대한 가운데 다음 달부터 이른바 ‘못난이 사과’로 불리는 사과 비정형과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창동 하나로마트를 찾아 주요 농축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 등을 통해 먹거리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난 19일부터 배추 일 방출 물량을 50t에서 100t으로 확대했고 다음 달부터는 자조금과 연계한 사과 비정형과 공급을 추진하겠다&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