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앉은 반도체·2차전지…코스피 2300선 ‘위태’
[미니 시황]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급락하고 있다. 양대 증시에서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가총액 비중이 큰 반도체와 2차전지주들이 큰 폭 하락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26일 오후 1시 5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26포인트(2.30%) 내린 2308.91을 기록하고 있다. 장 중에는 2306.25까지 내리면서 2300선에 더 가까워지기도 했다. 외인이 4272억원 팔며 지수를 끌어내린다. 개인과 기관은 2970억원, 1163억원씩 순매수 중이다.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12%대 급락하고 있다. 주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