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물가 불확실성 확대…서민물가 안정 총력 다할 것”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물가는 전반적으로 안정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불확실성이 재차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모든 부처가 소관 분야의 물가를 면밀히 점검·대응하는 등 서민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안정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근원물가는 3% 초반대의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고, 서비스 물가도 지난달 2%대로 하락했다”며 “다만 이스라엘&mid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