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G20재무장관회의서 협력·회복 강조…러·우 전쟁 후 첫 합의문 도출
올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서 국제 사회가 모처럼 한 목소리를 냈다. 지난해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이후 처음으로 재무장관회의 합의문(Communique·코뮤니케)을 도출하면서다.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G20 차원의 해결방안과 성과를 담은 합의문이 채택됐다. 이는 지난해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이후 처음이다. 그간 세계 경제 악화 원인을 두고 미국 등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라고 주장하나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