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한 국민주 카카오, ‘솟아날 구멍’ 신사업에 볕들날 올까
카카오 주가는 올 한 해 꾸준히 약세였다. 실적 부진이 이어졌고 주가 반등을 이끌 특별한 모멘텀도 없었다. 금리가 여전히 높고 실적 개선 가시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주가 반등은 신사업 성과에 달렸다는 지적이다.━경기부진·긴축 여전…신저가로 내린 카카오━지난달 27일 코스피 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0.46%) 오른 4만3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 중에는 4만3150원까지 내리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올해 초 카카오는 주식시장 랠리로 상승했다. 지난 2월9일 장 중 7만1300원까지 오르면서 연고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