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끝나자 급락한 증시…”금리 인상 민감도 너무 커졌다”
백영찬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장이 4일 국내 증시의 약세에 대해 “금리 인상에 대한 민감도가 너무 커져서 일시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백 센터장은 하반기 코스피 밴드로 2350~2650을 유지하며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 중요 변수로 유가와 반도체 가격을 꼽았다.이날 국내 증시는 추석 연휴로 인한 오랜 휴장을 끝내고 하락 출발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1시36분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18포인트(2.16%) 내린 2411.8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