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에 상반기 주점·음식점업 취업자 급증
코로나19 엔데믹 영향으로 외부 활동과 대면 활동이 크게 늘어나면서 올 상반기 관련 업종 종사자도 증가했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체 취업자 2843만2000명 중 음식점업 취업자는 163만1000명(5.7%)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143만6000명), 작물재배업(137만3000명)의 취업자도 많았다. 상반기 취업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전년 동기 대비 6만7000명 늘어난 주점및비알코올음료점업이다.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