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3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신사업도 안정적-하나
하나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보였다며, 신사업을 바탕으로 한 추가 개선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25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6000원을 유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줄어든 8조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부문의 철강 외형 부진이 전사 매출 감소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8.2% 증가한 3117억원이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에너지 부문은 미얀마 가스전 판매량이 증가하고 가격도 상승하면서 투자비 회수 비율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