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우디, 자동차·바이오·모바일결제 등 17개 분야 신규협력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자동차, 바이오, 모바일결제,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분야 신규협력 과제를 발굴해 우리 기업의 사우디 진출을 모색한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에서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 제4차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는 수석대표인 방문규 산업부 장관과 칼리드 알팔레(Khalid Al-Falih) 사우디 투자부 장관을 비롯해 양국 11개 정부 부처 차관보 및 국장급 분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국은 지난해 11월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의 공식 방한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