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한은 금융망에 ‘BIS 요구 반영’ 국제표준 도입한다
한국은행이 거액결제시스템인 한은금융망(BOK-Wire+) 개편에 나선다. 한은 금융망 참가기관이 국제 표준을 사용할 수 있도록 내년 중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은 ‘국가 간 지급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ISO 20022(국제금융전문표준) 도입 시 공통 요구사항을 정의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BIS CPMI는 이날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ISO 20022 도입 시 어떤 형식을 사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공통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국가 간 지급 결제 시스템에 사용되는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