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업황 회복·수익성 개선 기대감…목표주가 ‘상향’-흥국
흥국증권이 호텔신라가 올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13일 전망했다. 향후 업황 회복과 면세점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주가 재평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렸다. 흥국증권이 예상한 호텔신라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1% 줄어든 9794억원, 영업이익은 99.1% 증가한 531억원이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프로모션에 따른 비용 증가로 당초 예상보다는 부진하지만 전 분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