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영끌·빚투로 빚 476조원 늘었다…청년층이 28% 차지
최근 1년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과 빚투(빚내서 투자)로 늘어난 부채 규모가 47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인 2030 세대도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해 신용대출, 주식 신용거래, 미수거래를 늘리면서 신규 부채의 28%에 해당하는 133조원 이상을 빌렸다.10일 금융감독원이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2022년 6월~2023년 7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 및 6대 증권사(한국투자, 미래에셋, 삼성, NH투자, 키움, 메리츠)의 취급액 현황’에 따르면 지난 1년여간 담보 및 신용대출과 주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