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달러 깨진 테슬라, 목표가 150달러?…주가 급락 원인 ‘셋’
테슬라 주가가 전기차 부품업체들의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으로 수요 감소 우려에 휘말리며 30일(현지시간) 주가가 200달러 밑으로 추락했다.테슬라는 이날 4.8% 급락한 197.36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5월26일 이후 최저치다. 나스닥지수가 1.2% 오른 날 빅테크 기업 중 유독 테슬라만 급락했다.━배터리 공급사, 매출 전망 하향━테슬라의 이날 주가 하락의 원인은 3가지로 추정된다. 첫째는 테슬라의 오랜 배터리 셀 공급업체인 일본 파나소닉이 매출액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이다. 파나소닉은 회계연도 2024년 매출액 전망치를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