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감] 김성환 의원 “RE100도 못하는데 CF100 되나… 원전 늘리려는 단초”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무탄소(CF)연합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무탄소에너지 100% 사용(CF100)을 위해선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소속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걸음마도 못하는 아이가 마라톤을 하려는 격”이라는 지적했다. 정부의 이러한 정책에 대해선 “원전을 늘리려는 단초”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구글은 이미 2017년 RE100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CF100을 이행하겠다고 한다